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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가수 윤수연 “‘천태만상’ 역주행은 초등학생들 덕”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대세 트로트가수 윤주현이 자신의 최대 히트곡 ‘천태만상’의 성공 비결에 초등학생들 덕이라고 꼽았다.

22일 오전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쇼미더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초딩(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울리나 보더라“며 ”열다섯 살 중학생 친구가 커버해 또래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윤수현은 곡 자체의 흡인력에도 히트 비결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중독성이) 상어송에 버금간다”며 “노래 가사에 직업들이 많이 나오는데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가 장래희망을 떠올려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천태만상은 2014년 3월 처음 발표한 곡으로, 2019년 뒤늦게 폭발적인 히트를 누리며 댄스버전도 따로 발표됐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덕분에 교복 광고, 인삼주 광고도 찍었다”며 “지금은 한 달에 행사 100개 정도를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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