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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4단계 ‘폐활량계’ 국제특허 출원

의료기기·헬스케어기업 솔고바이오(대표 김일)는 폐활량 측정레벨 범위를 넓힌 ‘폐활량계(Inspirometer)’를 개발해 PCT(특허협력조합)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 출원 폐활량계는 마우스피스를 포함한 하나의 호스에 연결된 3개의 챔버와 공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제품들과 달리 폐활량 측정레벨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총 4단계의 흡입량 조절밸브가 장착된 게 특징이다. 현재 식약처로부터 수동식 기능 회복용 기구로 수술 후 감소된 호흡운동 정도와 회복 확인에 사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로 허가받고 국내 판매 중이다. 이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 수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측면에 4단계 흡입량 조절밸브가 있어 사용자의 폐활량에 맞춰 흡기량 조절이 가능해 호흡기 질환자의 폐활량 회복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항균소재를 적용해 위생적이고 사용 후 고정 및 보관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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