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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마장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도시재생ㆍ문화기획ㆍ사회경제학 등 3개과 12개 강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시와 함께 마장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참여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2019 마장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 강의 구성은 ▷도시재생의 이해와 국내외 사례위주의 ‘도시재생학과’ ▷지역 문화예술과 주민주도형 축제만들기의 ‘문화기획학과’ ▷지역의 협동과 사회적기업 육성의 ‘사회경제학과’ 등 3개 학과 12개 강좌이다. 각 학과는 4주간 4개 강좌로 수업이 진행되며 복수전공이 가능하다.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수업을 들으며, 선진지 견학도 마련돼 있다.

각 과별로 강의 일시와 장소가 다르다. 도시재생학과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계천 박물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문화기획학과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계천 박물관 3층 대강당, 사회적경제학과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4층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까지다. 마장동 주민을 비롯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27일 입학식, 7월 30일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majangregen@naver.com), 구글폼(https://forms.gle/Hzohwnoq2oKUz8UE9)을 이용하거나, 방문(서울시 성동구 마장로31길 40 마장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또는 전화(02-2298-9310) 접수도 가능하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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