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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럽베’ 이향 아나운서 결혼 소감 “힘찬 발걸음 내딛어보겠다”
-16일 6세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식 올려

이향 KBSN 아나운서가 결혼 전날인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웨딩 사진. [이향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6월의 신부’가 된 이향 KBSN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결혼 소감을 남겼다.

17일 방송가 등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결혼 전날인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D-1. 내일이자 곧,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힘찬 발걸음 내딛어 보겠다”고 적었다. 이어 “화이팅! 축하해 준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남편과 찍은 웨딩 사진 2장과 면사포를 쓴 자신의 사진 1장을 함께 올렸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187㎝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치과 의사로,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의 여동생 임현홍씨의 손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교제한 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들은 다음달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 아나운서는 2015년 SPOTV를 거쳐 2016년 KBSN에 입사,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31일까지 케이블 채널 KBSN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주중 MC를 맡아 진행하다 하차했다. 결혼 후에도 퇴사하지 않고, 방송 활동을 이어 갈 계획으로 전해졌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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