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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 획득 위해 TFT 구성

[사진설명=울산항만공사 전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14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OSHA MS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올해 5월 2일 제정 공포한 KOSHA MS는 기존 KOSHA 18001과 비교해 ‘조직과 조직상황의 이해,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 등’ 인증 기준이 대폭 확대됐다.

울산항만공사는 2016년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인증을 획득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향상 활동을 검증받았으며, 이번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추가로 산업재해 예방 및 위험성평가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시스템 기반 마련 등 안전관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KOSHA MS 인증 획득 추진을 위해 TFT를 구성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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