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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니꼬동제련, 초등생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원앤원’ 진행
- 2006년부터 혜진원에서 초등학교 66개학급, 1800명 대상 진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지난 12일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 언양 혜진원(원장 김태백)을 찾아 울산지역 초등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일일통합교육 프로그램 ‘원앤원’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운초등학교 6학년 초등학생 25명, 혜진원 아동 30여명 및 LS니꼬동제련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원앤원’ 프로그램은 오전에 장애이해교육 및 지체, 시각, 지적 장애체험, 오후에는 혜진원 거주아동들과 함께 혜진원 강당에서 미니운동회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에게는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긍정적 수용태도를 확립해 바람직한 사회통합 모델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2006년부터 매년 5회 실시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매년 800만원씩, 13년간 1억원 이상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6개 학급, 울산지역 초등학생 18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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