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中언론 에이스 이강인 찬사 “손흥민 선수 연상되는 천재”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남미의 강호 에과토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하는 한국 U-20 대표팀을 향해 중국 언론이 부러움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9일 강호 세네갈을 꺾고 36년 만에 4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에 대해 중국 스포츠전문매체 시나스포츠는 “한국이 다크호스로 꼽혔다고 해도 대회 4강에 오르리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이강인<사진>이 있는 한국은 아직도 더 큰 역사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며 에이스 이강인을 주목했다.

매체는 “발렌시아(스페인)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은 마치 대표팀 선배 손흥민(27ㆍ토트넘)을 떠올리게 한다”며 “그외 정우영(20ㆍ바이에른 뮌헨) 등 훌륭한 유망주들이 많고, 이승우(21ㆍ헬라스 베로나) 등도 대표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앞으로 한국에는 손흥민 같은 천재가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를 정도”라며 유망주를 다수 보유한 한국에 부러움 가득한 찬사를 보냈다.

민성기 기자/min365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