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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부럽지 않은 한강 생활권의 내 집 마련…‘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

[사진=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 투시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가 손꼽힌다. 이 지역은 그간 ‘한강 생활권’이면서 동쪽으로 여의도, 서쪽으로 목동과 맞닿아 있는 서울 부도심 지역으로 지리적 이점이 훌륭하지만 다른 지역 대비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도시정비사업 및 각종 개발 사업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빠르게 환골탈태 중이다. 

지역 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월드컵대교와 서부간선도로 사업이다. 최근 해당 사업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월드컵대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선, 길이 1,980m의 교량으로, 성산대교 및 가양대교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건설이 추진됐다. 성산대교 남단부터 금천나들목까지 병렬 터널로 연결되는 서부간선지하도로와도 연계될 계획으로, 개통 완료 시 지역 내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된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지난 2016년 3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다.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현재 30분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월드컵대교 건설사업에 따른 한강변 수혜지로는 은평구 수색동 증산동, 마포구 상암동, 성산동, 망원동 등이 손꼽히며, 은평구 수색동 증산동, 마포구 상암동, 성산동, 망원동 등이 대표적인 수혜지로 거론된다.

월드컵대교 인근에는 약 4만여명의 상주 근로자가 자리한 상암DMC가 위치해있으며, 강서구 마곡지구도 자리해있다. 마곡지구는 현재 100여개의 기업이 앞다퉈 입주 중으로, 상주직원이 8만여명에 달한다. 마곡지구 내 기업 입주에 따른 이전 수요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이 많아 월드컵대교 수혜지로 평가되는 영등포구 양평동, 당산동 등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역시 눈여겨볼 만 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의 도시재생을 계획하고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이면도로간 단차조정, 도로축소 등을 통해 지상부에 약 14만 8천m²의 유휴 부지 확보가 예상된다. 해당 유휴 부지는 공원, 도서관, 임대아파트, 카페 등 다채롭게 활용될 전망이다.

고속도로의 일반도로화도 지역 내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단절돼 온 안양천과의 연계 강화가 기대된다. 서울시는 2030플랜을 통해 당산동 일원의 생활권 내부에서 한강 및 안양천 녹지공간까지 보행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선유도역~한강~선유도공원 접근로(양평로22길) 일원과 선유도역~안양천 접근로(양평로21길)변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양천변 준공업지역 재생 시 안양천 접근로도 신설할 예정이다. 해당 길은 기존에 운영 중인 올레길 등과 연계, 관광루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다양하게 당산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선유도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지구단위계획구역과 7월 준공 예정인 세종앤까뮤스퀘어, 분양 중인 선유도역 투웨니퍼스트밸리 등 지난해 11월과 올 4월에 신축허가가 떨어진 사업들을 비롯해 신축 허가가 지속적으로 신청되고 있어 지역 내 다양한 변화가 기대된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시사저널e를 통해 “일반적으로 교통망이 확충되는 지역은 개발이 활발해 주거 수요가 몰리고, 이에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남부권에서 진행 중인 도로, 철도 개발 사업들은 인근 지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정부의 규제와 상관없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산동 부동산 관계자는 “인접한 지역은 아직 정비가 덜 된 준공업지역이지만, 최근 공장들이 빠르게 철수하고 있다”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 개통 등 주변 개발 사업이 완료되고, 재생사업이 향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당산동 일원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화제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6가 94번지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전용면적 28.42㎡ 단일, 총 156실 규모로 조성되는 이 오피스텔은 한강과 안양천의 탁 트인 더블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화한강시민공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변 체육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도심 속 건강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우수한 입지는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의 강점이다. 도보 거리에 9호선 선유도역이 위치해있고, 단지 바로 앞에 20개 노선을 품은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 환경이 좋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안양천로, 공항대로 등 지역에 기 조성된 주요 간선도로도 이용이 수월하다. 성산대교, 월드컵대교(예정) 등을 통해 여의도 및 김포공항, 상암, 마포, 마곡지구 등에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오는 2021년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완료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진다.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도 극대화했다. 2룸 3Bay 가변형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1.5룸 혹은 투룸 선택이 가능한 신혁신평면 오피스텔로 건립된다.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주거 공간 내 적용되며, 입주민 전용 창고도 마련된다. 태양광 집광판 및 호실 내 LED 조명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가전, 가구가 마련된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췄다. 유사 상품에서 보기 어려운 자주식 주차공간이 조성되는 것도 장점이다. 법정주차대수 대비 153%의 주차비율이 적용돼 주차 편의가 훌륭하다.

한편,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 분양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코트론빌딩 5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이용 시 2,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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