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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사물인터넷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추진
- 6월 거주자 우선주차면 일부서 시범 운영

사물인터넷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가 시범 운영될 대방동 주민센터 앞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공유주차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OT센서와 폐쇄회로(CC)TV 융합신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플랫폼을 활용해 빈 주차공간을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주차면을 사용하는 배정자가 시간대를 정해 주차장 공유를 신청하면, 누구나 별도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주차 가능 지역과 이용요금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예약ㆍ결제는 물론 네비게이션 앱과 연동해 주차장까지 길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를 위해 ㈜한컴모빌리티와 협약을 맺었다. 다음달 중 거주자우선주차면의 일부 구간에서 시범운영한 뒤 향후 서비스 구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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