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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프랑스 영화음악’ 국내 선보여
-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더 심포니 투게더’, 내달 13일 경기문화의 전당서 공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랑스 영화음악이 국내 무대에 올려진다.

OBS경인TV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단장 김미혜, 예술감독 지나김)와 공동으로 프랑스 영화음악의 오리지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더 심포니 투게더‘(The Symphony Together)를 오는 6월 13일 경기문화의 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데이비드 린의 명작 ‘닥터 지바고’와 ‘아라비아의 로렌스’ 등의 프랑스 영화음악 참여 제작진이자, 편곡ㆍ지휘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 필립 반베살레이(Jean-Philippe Vanbeselaere) 지휘와 함께 오리지널 영화음악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클래식 공연이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메인 테마 OST 제작팀과 함께 새롭게 제작한 2019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버전 아라비아 로렌스를 발표한다.

또 오케스트라와 일렉기타의 협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웅장한 락 발라드 신곡 ‘The Fifth Season’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매 공연 마다 새로운 곡을 선보이며 영화와 팝 등의 영역에서 단연 독보적인 왕좌를 이어 온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시리즈’는 박스오피스 1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연이다.

시리즈 공연 ‘더 심포니 투게더’는 오리지널 프랑스 영화음악 OST와 더불어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 특유의 무대 매너와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테너 류정필이 함께 해 고급스러운 팝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VIP 12만원, 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와 YES 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02-581-5404로 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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