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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멋진 사내카페 만들면 청년들 중소기업 갈 것”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민생투쟁 대장정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멋진 사내 카페’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황교안 대표는 최근 ‘민생투쟁 대장정’ 16일차 일정으로 경기도 남양주 한 중소기업을 찾았다.

황 대표는 이어진 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정부의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 인상을 비판했다.

일할 청년을 구하기 어렵다는 중기인들의 고충을 들은 황 대표는 청년층 인식 개선과 함께 청년을 유인할 문화적 환경을 가꿔야 한다고 조언 했다.

그는 “지방 중소기업도 사내 카페를 멋지게 만들어 회사 가는 게 즐겁도록 만들면 지방으로 가게 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근로조건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또한 “기업의 인프라와 근로조건 개선도 중요하지만 젊은이들의 인식문제도 중요하다”며 “다들 대기업, 공무원만 되려고 하니 중소기업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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