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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공사, 창립 16주년… 청렴문화 안착ㆍ새로운 도약 다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도시공사가 24일 창립 16주년을 맞았다.

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발전의 계기로 삼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최근 5년 연속 흑자경영 기조 아래 그동안 118만여 명의 고용창출과 258조원의 생산유발을 일으켰다.

도시공사는 이날 창림기념일 휴무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정상 출근해 노사결의대회와 지역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사가 함께 참여한 4대폭력 근절 결의대회는 4대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 및 4대폭력 근절 결의문 선서를 통해 임직원 모두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사진>

또한 결의대회 이후 장수천 주변 정화활동과 함께 만수6동 관내 경로당 13곳과 독거세대 10곳을 방문해 떡을 나누어 주며 시민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창립기념일 전날인 23일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향상 및 4대 폭력 근절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명진 강사의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인천 시민 여러분께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안착에 정진해 대시민 신뢰 복원에 힘쓰고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면서 지역사회와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공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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