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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소닉, 프로당구 PBA 개막전 타이틀스폰서십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글로벌기업 파나소닉이 첫 시즌을 맞는 프로당구의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PBA(총재 김영수)와 파나소닉 코리아(노운하 대표)는 23일 오후 서초동 파나소닉 코리아 사옥 17층에서 스폰서십 조인식을 가졌다.

파나소닉 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프로당구 출범 개막전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PBA투어가 하루 빨리 세계적인 글로벌 투어로 발돋움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PBA 김영수 총재는 “이제 첫 걸음을 떼는 프로당구에 파나소닉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 해준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PBA와 프로당구 선수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첫 개막전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내달 6월3일부터 7일까지 일산 엠블호텔에서 개최되는 프로당구 PBA 투어 개막전 ‘파나소닉 오픈’은 PBA 첫 시즌인2019~2020시즌 개막투어로 프레드릭 쿠드롱, 강동궁 등 세계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다. 이미래, 김보미 등 여성선수들도 참여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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