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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전에도 미식가가 있었을까?
-성동구, 주영하 교수 초청 성동명사특강

[사진=성동명사특강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30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주영하 교수를 초청해 제116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영하 교수는 음식에 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생각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도출하는 ‘음식인문학’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번 강연에서 ▷100년 전에도 미식가가 있었을까?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한국인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왔을까? 등 음식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설명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영하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한식의 문화적 특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한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 또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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