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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니카, 토트넘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채식 쉐이크 OMG 출시
-국내 F&B 업계 최초 토트넘과 공식 계약
-토트넘 활용 제품 기획ㆍ판매 권한 가져

올가니카X토트넘 홋스퍼 OMG 제품 이미지 [올가니카 제공]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올가니카가 식품 업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고단백 채식 쉐이크인 OMG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가니카는 토트넘 홋스퍼의 공식 라이선시로 지정돼 토트넘 홋스퍼를 활용한 제품 기획과 판매 권한을 갖게 된다. 식물성 자연재료로만 만든 OMG에 손흥민 등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올가니카는 OMG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텀블러, 보틀 등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증마크가 들어간 굿즈(Goods)를 증정할 예정이다.

OMG는 식물성 단백질과 채식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한 끼 식사보다 완벽한 영양과 균형을 제공하는 쉐이크다. 1회 분량에 식물성 단백질 22g, 100억 마리 유산균, 천연 식이섬유 14g, 19가지 자연 비타민과 미네랄, 18종의 우수한 아미노산을 담아 200㎉ 이하로 영양체계를 갖췄다. 색소, 보존료 등 가공 첨가물과 유제품과 같은 동물성 재료,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대두, 유전자변형(GMO) 원료를 제거한 클린푸드다.

올가니카 관계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월드클래스의 클린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세계 4대 리그 중 하나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이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속해 있다. 지난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올가니카는 건강과 환경을 위한 제품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목표로 국내 내추럴푸드 시장을 이끄는 클린푸드 기업이다. 세계 최대 환경보존기구인 세계자연기금(WWF)과 파트너십을 맺고 음식 포장과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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