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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물놀이”...방수 카메라 신작 ‘주목’

-방수, 수중촬영 최적화 장면모드 지원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5월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물놀이에 적합한 방수 카메라 신작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니콘은 지난 15일 방수 및 충격 방지 성능을 갖춘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COOLPIX) W150’을 발표했다.

‘COOLPIX W150’은 방수, 충격 방지, 방한, 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수영장이나 해변 등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고 니콘 측은 설명했다.

또 작은 크기와 둥근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해 그립감을 높았다.

기존 블루와 화이트 2종에서 리조트와 플라워 패턴, 오렌지 3종이 바디 색상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카메라 내 메뉴 화면의 경우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더욱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1320만 유효화소수와 광학 3배줌 NIKKOR(니코르) 렌즈를 장착해 이미지와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각종 기능도 갖추고 있다.

카메라가 주 피사체를 감지해 초점을 맞추는 ‘타깃 찾기 AF(자동초점)’와 스테레오 사운드, 동영상 촬영 기능 등이 담겼다.

수중 촬영에 최적화된 장면 모드와 보정 기능 비롯해 촬영한 사진을 작은 행성처럼 만드는 효과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스냅브리지(SnapBridg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장치로 자동 전송할 수 있어, SNS 채널 등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는 “별도의 장비를 장착하지 않은 채로 물에 젖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각종 야외 활동 시 아이와 성인 모두 자유롭게 촬영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카메라”라고 설명했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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