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퍼스트 서머너(First Summoner)'가 내달 사전예약을 기점으로 올해 하반기 출격 준비작업에 돌입한다.
 


스케인글로브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퍼스트 서머너'는 다양한 개성을 갖춘 몬스터를 소환하고, 세밀한 전략전술을 기반으로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전략 RPG다. 지난 2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게임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으며, 독창적인 세로화면 기반의 수동 조작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을 바탕으로 유저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중 90%가 '꼭 다시 플레이하겠다'고 응답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라인게임즈는 국내외 유저들에게 게임의 특성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고자, 기존 이름인 '다크 서머너즈' 대신 '퍼스트 서머너'를 최종 타이틀명으로 확정했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 글로벌 론칭의 첫 단추로, 오는 6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위한 사전예약도 예고했다.
이외에도 새롭게 오픈한 공식카페를 통해 '뱀의 전장'과 '무한의 혼돈' 등 콘텐츠 추가 개발 진행 상황이 담긴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으며, 정식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안내할 방침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