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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삼’ 5월 분양
달서구 중심상업단지에 45층 랜드마크 조성
특화설계 평면 구성·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힐스테이트 감삼’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 391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68실 규모로 지어진다.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 역세권에 있다. 인근에 남대구IC, 성서IC 등이 있다. 2021년 서대구역(KTX)이 개통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은 물론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특화 설계와 평면도 선보인다. 단지는 남향·판상형 위주로 구성됐다. 일부 가구에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채광·통풍도 극대화했다. 3면 개방형 면적으로 안방 발코니면적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펜트리, 알파룸과 대형드레스룸 등도 일부 가구에 제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특히 전용면적 144㎡와 198㎡에는 2개의 마스터룸, 2개의 주방 제공으로 2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적용했다. 상층부에 대형 테라스를 제공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과 평면구조를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이달 중 마련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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