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국P2P금융협회는 P2P(개인간) 핀테크 업체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인턴들은 협회 회원사인 투게더펀딩과 위펀딩에서 활동하게 된다. 투게더펀딩은 정보통신(IT), 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위펀딩은 마케팅ㆍ홍보분야 인재를 찾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핀테크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해 직접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각 기업들도 청년인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자유양식으로 작성한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재학증명서 등을 준비해 오는 31일까지 한국P2P금융협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이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6월 24일부터 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인턴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P2P금융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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