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안무가 배윤정이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하차한 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윤서빈에 대해 도 넘는 댓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한테 자꾸 누구누구 예뻐해 달라, 내 픽 챙겨달라는 쪽지와 글을 자꾸 보내시는데, 그러시면 님들 픽 더 안 챙기게 되고 더 안 예뻐하게 됩니다. ㅇㅋ(오케이)?”라며 일부 극성 팬의 도 넘는 행동을 지적했다.

또한 한 누리꾼의 “서빈이 패주세요”라는 메시지에는 “이건 좀 아니지 않나?”는 댓글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 중이다.

한편 윤서빈은 지난 3일 처음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한 누리꾼이 윤서빈의 학창시절 학교폭력 연루 의혹과 술과 담배 등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자 JYP 측은 연습생 계약 해지와 함께 ‘프로듀스X101’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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