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다사역 5월 내 분양
아파트 674가구, 오피스텔 62실로 구성
대구지하철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이달 분양한다. 다사읍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에 아파트는 674가구, 오피스텔은 62실로 지어진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 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지어진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다사읍 매곡리 637-6번지 일원은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이다. 반월당역과 청라언덕역을 통해 각각 대구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아파트 반경 1km 이내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가 많다. 학원시설 또한 죽곡 생활권 내 다수 들어서 있다. 심인중·고도 다사읍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달성군에서 중·고등학교 6년을 거주하고 지역내 학교를 다닐 경우 대학교 진학시 농어촌특별전형이 적용된다.

교통 여건은 계속 좋아질 예정이다. 다사읍 일대로 오는 2020년 2개의 광역도로가 개통된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32.4km)와 다사~왜관 광역도로(9.5km)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대구 시가지와 서북부에 몰려 있는 산업단지로 이동이 쉬워진다.

다사읍은 인근에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1·2·3·4·5차)가 위치하고 있다. 성서산업단지에 일하고 있는 종업원만 5만1000명 이상이다. 또한 인근으로 서대구산단과 염색산단, 출판산단 등이 위치하고 있다.

아파트는 전 가구 100% 남측향 위주로 배치시켰다. 또한 동간의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중앙에 광장을 만들어 개방감도 확보했다. .

가구 현관에 에어샤워 및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나도 방진망)을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출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발코니를 두어 채광과 맞통풍이 가능 하도록 했다. 주부들의 움직임을 고려해 주방을 ‘ㄷ‘자 동선으로 설계했으며 현관에는 팬트리를 만들어 수납에도 신경 썼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다사읍에서 현대건설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있는 사업지”라며, “달성군은 조정대상지역 등 정부규제에서 빗겨나 있고 초역세권 이면서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만큼 대구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곳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jumpcu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