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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조씽크, 5㎜ 두께 ‘초슬림 스테인리스 상판’ 출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5㎜ 두께의 스테인리스 상판 ‘러스키(Luski) t5’를 8일 출시했다.

‘러스키(Luski) t5’는 5㎜ 두께의 스테인리스 상판을 자르거나 휘지 않고 ‘통판’ 그대로를 사용해 만들었다.

얇은 상판을 사용하면 중간에 늘어질 수 있어 기존에는 보강목을 댔지만, 백조씽크는 ‘러스키(Luski) t5’에 용접이나 보강목 부착도 하지 않았다. 스테인리스의 가장자리를 접거나 말아서 처리하는 마감도 과감히 탈피했다. 가공되지 않은 열연강판을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연마해 만들었다는게 백조씽크의 설명이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열연강판의 패턴을 일정 방향으로 연마한 것과 불균일하게 마감한 것 중 선택할 수 있다.

‘러스키’는 군더더기 없는 단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감안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가구 브랜드다. ‘러스키(Luski) t5’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주방 인테리어 연출에 적합한 신상품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와 씽크대 하부장과 일체감을 주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씽크 상판의 두께가 갈수록 얇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5㎜ 두께의 슬림한 스테인리스 상판은 수입 주방가구에서 취급해 왔고, 비싼 가격에 비해 품질이나 제작기간, 사후관리(A/S) 등에서 불편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조씽크는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초슬림 스테인리스 상판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주방 구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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