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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는 기본, 얼굴도 알아본다..구글 AI 비서 출격

  • 기사입력 2019-05-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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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허브 맥스‘...안면인식 기능으로 사람 윤곽선 구분
-약 26만원, 올 여름 경 국내 출시 전망
-AR 기술 적용된 3D검색 서비스 이달 말 선봬

릭 오스텔로 구글 제품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인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2019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에서 새로운 AI스피커 ’네스트 허브 맥스‘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엄마한테 전화해줘”, “아니,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줘”

여러 명의 사용자 얼굴을 구별해내고 각자에 맞는 명령을 수행해내는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가 본격 등장했다.

7일(현지시간)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2019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를 열고 새로운 영상 AI 스피커 ‘네스트 허브 맥스’를 공개했다.

구글은 AI스피커에 기존 ‘홈’이라는 명칭을 떼고 ‘네스트’라는 명칭을 새롭게 입혔다.

이번에 공개한 ‘네스트 허브 맥스’의 대표적인 특징은 ‘안면인식’ 기능이다.

‘네스트 허브 맥스’는 ‘페이스 매칭 기능’으로 사람의 얼굴 윤곽선을 구별해 낼 수 있다.

예를들어 똑같은 “엄마에게 전화해줘”라는 명령어를 듣더라도 화자의 얼굴을 인식해 이용자 각각의 엄마에게 전화를 연결해 준다.

구글은 이같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JBL, 레노버 기술과 기술 협약을 했다.

AI 음성 기능이 강화돼 걸어 다니면서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HD프런트 카메라가 장착됐고 가격은 229달러(26만7000원)로 책정됐다. 보급형 ‘구글 네스트 허브’는 129달러다. 국내 출시는 올 여름쯤이 될 전망이다.

네스트 허브 맥스’를 통해 구글은 미국 시장 선두주자인 1위 아마존과의 경쟁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누구 네모’, KT ‘기가지니 테이블TV’ LG유플러스 ‘U+ tv프리’ 등 국내 시장에서 ‘보이는 AI스피커’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릭 오스텔로 구글 제품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은 “네스트 허브 맥스는 스피커를 비롯해 TV, 전화, 보안카메라 역할까지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이날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3차원(3D) 검색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신발을 검색할 경우, 이미지를 3D로 구현해 신발의 밑창까지 확인할 수 있다.

AR로 현실공간에 신발을 구현, 다양한 의상에 덧입히는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아파르나 첸나프라가다 구글 부사장은 ‘상어’를 검색한 뒤 상어 이미지를 무대 위에 AR로 구현하는 서비스를 시연하기도 했다.

3차원 검색 서비스는 이달 말 정식 선보인다.

이외에 구글은 399달러(약 46만원의 스마트폰 ‘픽셀3a‘도 공개했다. ’픽셀3a’는 이날부터 미국, 일본 등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은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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