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지난 5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국영문 월간지 ‘월간 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창조적인 시니어의 창업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시니어의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업목표를 위해, 기업과 공공기간의 중립적 위치에서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창출, 세대융합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월간파워코리아는 국문과 영문으로 발행되는 국영문지로 국내·외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영문 시사종합월간지이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창업환경 조성 및 지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업추진,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언론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같은 날 한국시니어벤처협회는 ‘호서대학교 시니어특화창업보육센터’ 및 ‘사단법인 밸런스워킹PT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장년 시니어의 대표적인 협회로 발돋움할 것을 예고했다.

한국시니어벤처협회 신 회장은 “시니어들이 준비 없는 조기 퇴직으로 사회에서 도태되고 있다. 이는 개인적,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의 창업, 일자리 창출, 사회의 인식제고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한국시니어벤처협회는 시니어와 주니어들의 세대융합과 더불어, 시니어들의 창업생태계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정착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김서연/ s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