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유이가 전날 올린 야윈 모습의 셀카 사진 때문에 건강이상설이 나돌자 3일 또 다른 사진을 업로드해 팬들의 우려를 씻어냈다. [유이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전날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한 장의 사진을 3일 다시 올려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유이는 “어제(2일) 제 사진 때문에 많은 분이 걱정하신 것 같다”며 “작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아졌던 것뿐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야윈 모습의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볼살 없는 뾰족한 얼굴과 얇은 손목을 드러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유이는 “드라마 때문에 못했던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맛집도 다니고 강아지도 돌보고 있다. 사진 앱 때문에 얼굴이 마르게 나온 것 같다”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간간이 소식 전할게요”라고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한편 유이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이 넘 빠지는 거 같아 걱정이네여 건강이 최고입니다”, “내일은 조금 생각이 가벼워지는 날 되시길요”, “살 많이 빠진거 같은데 괜찮아요? 좀 귀여워요”, “꿀벅지 유이 어디간겨ㅠㅠ”, “손목 부러지겠어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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