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일대에 오는 5월 공급되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오피스텔이 특화 테라스 설계로 완성도를 높여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설계적으로 아파트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 타 오피스텔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는 총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체 1,122실이 전용 22~84㎡의 다양한 타입으로 지어진다. 투자에 유리한 소형 타입과 아파트를 대신할 중형 타입 등으로 구성되는 대단지 오피스텔인 만큼 투자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보다 많은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아파트에서도 일부 단지에만 소수 적용되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과거의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설계적으로 완성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에는 아파트 이상의 완성도 높은 설계가 적용되는 것이다. 실제로 초소형 타입인 전용 22㎡ 타입만 제외하고 34~84㎡타입에 모두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타입에서 테라스를 통해 탁 트인 동탄 호수공원의 조망을 즐기며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는 남동탄을 넘어 동탄과 화성, 오산 일대를 대표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상업시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와 함께 지어지는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인 만큼 타 오피스텔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원스톱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실제로 단지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뿐 아니라 상업시설에는 7개관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 CGV가 입점 확정되어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상업시설 최상층에는 호수 조망이 가능한 인피티니풀이 있으며 키즈놀이터, 반려겸 쉼터, 컨시어지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어서 한층 편리하고 여유로운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다. 남동탄 내 다른 주거시설의 경우 인근에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는 것과 달리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는 원스톱 인프라를 바탕으로 희소성과 상징성,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SRT동탄역과 인접해 있어 강남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의 교차로에 접해있으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망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또한 최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용인, 성남, 수서, 삼성, 서울역 등을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트램 1, 2노선(예정)이 교차하는 위치에 들어서 동탄권역의 내부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탄 지역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1,122실 규모의 대규모 단지이자 남동탄의 랜드마크인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는 만큼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이어져왔다”며 “특히 대부분의 타입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호수공원 조망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가치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5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98에 개관 예정이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