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팅 플랫폼을 통해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 [포레스팅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소셜미디어 포레스팅은 오는 30일 전국 6만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30여종의 모바일쿠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포레스팅은 사용자가 SNS에서 활동한 만큼 포인트 ‘베리(BERRY)’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베리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올리고, ‘좋아요(PICK)’와 콘텐츠 제작자를 직접 후원하는 ‘슈팅(Shooting)’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이 베리를 이용해 플랫폼에 탑재돼 있는 모바일쿠폰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포레스팅은 오픈베타 버전이 출시되는 30일에 맞춰 플랫폼에 모바일쿠폰을 등록할 예정이다. 쿠폰은 카페, 영화관, 편의점, 제과점 등 전국 6만여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포레스팅은 암호화폐 피톤(PTON)으로 신논현역에 위치한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포레스팅 다운로드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해 가능하다.

포레스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등록자 전원에게 1000원 상당의 베리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갤럭시 S10,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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