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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 공기업 최초 특허경매제도 도입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중소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특허경매제도를 도입해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허 경매제도는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이전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선도적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객관적인 평가기조 강화와 참여기업 수 확대 목적으로 공사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자체 공모, 경매제도 추진이 가능해 기술이전 활성화와 지식재산거래 운영체계의 공정성이 대폭 증대됐다.

공사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무상 5건, 유상 9건의 통상실시권 허여를 진행했다. 이중 특허경매를 통한 기술이전 건수는 지난해 1건, 올해 2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관계자는 “특허경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기존 특허 경매 대상 21건 외에 공사가 보유중인 특허에 대한 재평가로 중소기업 이전 대상 특허기술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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