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시작한 ‘지구사랑’ 사회공헌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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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농민회관에서 ‘2019 토요타 주말농부(이하 주말농부)’를 열고 올해의 첫 농사를 알리는 씨앗 뿌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이한 주말농부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과 나누고 연말에는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한다.
올해부터는 문턱을 없애 총 45가족이 선정됐다.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텃밭위치를 수원으로 옮겨 접근성도 개선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하는 올해의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친환경재배법과 정원 꾸미기부터 직접 재배한 작물로 요리를 배우며 건강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게 된다.
나카시마 타카히로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환경친화적 생활방식에 공감하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 토요타 주말농부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심고 건강한 행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환경과 교통안전 ▷문화와 교육 ▷스포츠 등 3개 영역, 14개의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nd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