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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산업진흥원, 유망 창업팀 10개팀 선정
[성난산업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2019 성남창업경연대회’를 개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유망 창업팀 1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이어오는 진흥원의 대표사업으로 성남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열렸다.

경연대회는 지난 1 ∼ 2월경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의 타당성, 창업 아이템의 혁신성 및 경쟁력, 시장판매전략 및 마케팅 등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정 평가를 위해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됐다. 발표심사 대비, 창업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IR피칭멘토링을 시행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총 182개 창업팀이 신청하는 등 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뜨거운 경합 끝에 총 10개팀이 선정됐다.

시너지에이아이(대표 신태영)의 ‘인공지능 기반 장기(간, 신장) 인식 및 부피 측정 기술 서비스 및 서비스’와 소이넷(대표 김용호)의 ‘인공지능 실행 가속기’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병호 기업지원본부장은 “불꽃튀는 경쟁을 뚫고 이같은 성과를 거둔 창업팀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에 수상한 창업팀이 혁신적인 활동과 가치 창출이라는 성공을 위해 뛸 때 성남산업진흥원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연대회 수상 창업팀에게는 사업화지원금 최대 2000만원 지원을 비롯하여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창업캠프 등 창업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성남창업센터 ‘정글on’에 입주자격이 부여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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