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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팬’ 강은비에 쏟아진 악플세례…“죄송합니다” 결국 사과
[유튜브]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출신 BJ 강은비가 맨시티를 응원했다는 이유로 악플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강은비는 4월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맨시티 팬으로서 챔스 8강 2차전 영상을 보고 많은 분이 제 응원하는 모습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강은비는 “맨시티 팬으로서 챔스 8강 2차전 영상을 보고 많은 분들이 제 응원하는 모습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하다. 제가 맨시티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듯 다른 팀 팬분들 마음을 알아 전 비하, 비방, 욕설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너무나도 한국 선수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2013년 카카오스토리에 좋아하는 축구 감독, 선수 사진을 친구 공개로 올리면서 자료 모으고 공부했을 때 맨시티뿐만이 아니라 토트넘도 좋아해서 덕질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한국 선수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맨시티뿐만이 아니라 토트넘도 좋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은 저에게 축복입니다. 제가 축구를 왜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모르셔도 되고 저를 미워하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악플과 악성 메일을 그만 보내주세요”라며 “너무 힘이 듭니다”고 호소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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