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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진에 딱 걸린 ‘백종원 서재 동영상’ 해프닝…무슨 내용?
[SBS ‘가로채널-다다익설’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소유진이 50대 이상의 유튜브 구독률이 높다는 통계에 대해 남편 백종원의 인싸(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 실감 경험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다다익설’게스트로 출연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은밀한 취미’를 목격한 그날(?)의 일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싸실버(적극적으로 인싸문화에 동참하는 어르신을 가리키는 신조어)를 화제로 대화를 나눴고, 궁금한 게 있을 때 10대 다음으로 50대 이상이 가장 많이 포털 검색 대신 너튜브 검색을 한다는 놀라운 결과가 공개됐다.

이런 현상에 대해 소유진은 “우리 남편도 너튜브가 바탕화면이다. 젊은이다”고 언급하며 “서재에 들어가면 모니터가 안 보이게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어느 날) 뭘 보면서 (연신)감탄하고 있더라. 이 사람이 뭘 보나? 걸렸다 싶었다. 슬금슬금 다가가서 봤다. ‘이게 재미있어?’ 했더니 ‘깜짝이야’ 하고 놀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너튜브로 무슨 외국에서 빵 만드는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더라. 그리고 다음 날 집에서 바로 빵을 만들어 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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