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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오른쪽)이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에게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부영그룹이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를 기증했다.

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 유니버설 스포츠센터에서 부영그룹 신현석 고문과 세르마토프 국민교육부 장관, 교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부영그룹은 2009년 라오스를 시작으로 아시아·아프리카 등 교육 환경이 열악한 26국에 디지털피아노를 기증하는 사회 공헌 사업을 해 왔다. 지금까지 기증한 디지털피아노는 7만대가 넘는다. 부영그룹은 디지털피아노에 한국 노래를 담아 우리 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부영 관계자는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교육 문화 인프라가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간 문화적 교류가 활짝 꽃 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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