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5월 11~12일 이틀간 ‘2019 계족산 맨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인 계족산 맨발축제는 최상급 황토로 관리된 14.5㎞ 황톳길 위에서 걷거나 달리며 자연 속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에코힐링 축제다. 맥키스컴퍼니는 2006년 계족산황톳길 조성 후 14년째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의 관광객이 언제든지 찾아와 맨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몸(맨발)과 마음(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치유하는 체험형 에코힐링 축제로 이틀 동안 누구나 편안한 시간에 찾아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첫날은 문화체험 행사가 이뤄지며, 이튿날인 12일에는 메인행사인 ‘맨발마라톤’이 개최된다. 마라톤참가자들에겐 기념메달과 완주증, 기념품이 제공된다. 맨발마라톤 참가신청은 맨발축제 홈페이지(www.barefootfesta.com)에서 진행 중이며 마라톤 외 황톳길 맨발체험 및 숲속문화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축제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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