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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즌 첫 3안타 경기.. ’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올해 처음으로 한경기에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추신수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올해 5번째로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한 추신수는 이번 3안타 경기로 시즌 타율 0.317(41타수 13안타)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2루타가 터졌다. 1회 말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속구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했다. 이후 로건 포사이드 2루타 때 추신수는 홈을 밟았다.

텍사스가 2-1로 앞선 가운데 2회말에서 추신수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3-1로 앞선 5회말 무사 주자 1루에 추신수는 3루수 쪽 번트안타로 팀에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자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다.

이후 추신수는 추신수는 7회엔 밀어서 좌전 안타, 9회 말 2사 2루에서 추신수가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6-8로 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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