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가 10일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배우 정해인, 김지훈을 비롯해 이원종, 조재윤, 홍수아, 류태준, 홍승진, 권해성 등이 열연했으며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누적 관객수는 3만116명으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채널OCN에서는 방송 중인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기초로 만든 ‘팩션’이다.
1728년 영조 4년을 배경으로 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최고의 검 김호(정해인 분)는 왕좌를 노리는 역적 이인좌(김지훈 분)와 왕을 제거하려는 어영청 5인방 무사집단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