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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절남녀’ 송다예♥김상혁, 신접살림은 신당동-신혼여행? "천천히"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7일 비공개 결혼식을 가진 김상혁과 송다예의 신혼여행과 신접살림집에 대한 궁금증이 일면서 8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상단에 올라 화제다. 

이젠 품절남녀가 된 김상혁과 송다예의 첫 만남은, 지난해 김상혁이 지인에게 인사를 하러 간 자리에서다. 첫 만남이후 송다예와 몇 차례의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김상혁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리고 연애 1년 만에 김상혁과 송다예는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신혼 살림 집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마련됐으며 신혼여행은 아직 미정으로 결혼식 이후 천천히 떠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이틀전 예비신부 송다예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난간에 눈을 박아 눈에 실 핏줄이 터지고 눈 주변이 멍든 부상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맞은 거면 제발 결혼 깨라"라는 악성 댓글을 달자 송다예는 직접 "맞았으면 그걸 제 스스로 왜 올렸고 결혼을 왜 하냐고요"라며 해명성 대댓글까지 달아 적극적으로 방어했다.

또 결혼식을 앞두고 발생한 강원도 대형 화재 피해자들을 위해 송다예는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송다예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랑과 상의 후 기부에 참여하게 습니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큰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송다예는 결혼 당일 다양한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저는 이만 식 준비하러 가보겠습니다"라며 "멀리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잘하고 올게요"라며 새 신부가 되는 감격의 소감도 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JTBC 아나운서인 장성규가,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맡아 오랜 우정과 여전한 의리를 뽐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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