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화여자대학교 굿즈샵] |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무궁무진한 굿즈의 세계. 미국의 아이비리그처럼 국내 여러 대학교에도 학교를 상징하는 다양한 기념품이 있다. 캠퍼스를 대표하는 멋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캠퍼스 기념품샵을 소개한다.
생동하는 봄을 맞이해 가장 들썩거리는 곳 중 하나인 캠퍼스. 캠퍼스에서도 외부인에게 개방된 곳이 있다. 기념품 샵은 외부인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캠퍼스에서 몇 안 되는 공간 중 하나다. 학교의 로고를 사용한 상품들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예비대학생, 관광객에도 인기다. 서울 관광을 한다면, 봄날의 캠퍼스와 함께 굿즈샵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그 중에서 굿즈로 유명한 캠퍼스를 서울관광재단 전문 에디터가 간추려보았다.
▷굿즈여대, 이화여자대학교=대학교 기념품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 학교 기념품의 시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 빈손으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예쁜 디자인과 좋은 퀄리티를 보장한다. 학교 로고가 들어간 후드티, 텀블러, 에코백, 책갈피, 스노우볼까지 재학생이 아니어도 혹할 기념품이 한가득 이다.
[사진=연세대학교 굿즈샵] |
[사진=고려대학교 굿즈샵] |
기념품 샵은 외부인도 쉽게 다닐 수 있는 개방 공간 중에 하나지만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구경하는 것이 좋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에는 캠퍼스를 비롯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관광 자원이 많다”며 “외국인관광객은 물론 시민도 서울을 즐기고 여행할 수 있도록 서울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발굴, 널리 알리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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