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 블루, 블랙, 화이트 4가지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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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A70’ [삼성전자 제공] |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가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70’을 26일 공개했다.
‘갤럭시 A70’는 카메라 부분을 제외한 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채운 6.7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Infinity-U Display)를 채택했다.
A시리즈 중 가장 큰 크기로 화면 비율은 20대9다.
45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5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후면에 기본 카메라를 포함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풍경ㆍ음식ㆍ인물 등 촬영 장면에 따라 자동으로 색상과 명암을 최적화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기능도 담겼다.
‘갤럭시 A70’은 코랄, 블루, 블랙, 화이트 4개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시 국가와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장 사장은 “오늘날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더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오랫동안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며
”스마트폰의 가장 필수적인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갤럭시 A70’는 이러한 니즈에 부합하며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는 방식의 변화를 촉진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지시각 4월 10일 태국 방콕, 이탈리아 밀라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할 예정이다
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