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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니 민호, 내달 15일 해병대 입대…입대 전 솔로곡·팬미팅 활동
샤이니 민호가 내달 15일 해병대로 입소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밝혔다. [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내달 15일 해병대로 입대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민호가 지난 1월말 병무청에 해병대 지원 신청을 낸 결과, 이날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해병대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민호는 오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육군 12사단 현역으로 입대한 리더 온유와 지난 4일 입대해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키에 이어 민호는 샤이니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해병대 입대를 앞둔 민호는 오는 28일 데뷔 후 첫 솔로곡 ’I’m Home(그래)‘를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를 통해 발표하며, 이달 30일에는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팬미팅 ’The Best CHOI‘s MINHO(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를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해병대 입대를 앞둔 민호와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직접 입대 심경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군 입대로 잠시 팬들과 작별을 하게 되는 민호는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민호는 올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장사리 9.15(가제)’에서 학도병을 이끄는 중심인물 최성필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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