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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의 배신감…정준영 사진 삭제ㆍSNS 언팔로우
축구스타 손흥민이 연예인 절친으로 통하는 정준영과 함께 찍어 SNS에 올린 사진을 삭제한 데 이어 언팔로우 하면서 관계 정리에 나선 모양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영국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연예인 절친으로 알려진 정준영과의 SNS 친구 관계를 끊었다.

15일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를 맺고 있던 정준영을 언팔로우(연결 끊기) 했다. 또한 그와 함께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

손흥민과 정준영은 축구 웹 예능인 tvN ‘FC앙투라지’를 통해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정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평소 친분을 자랑해 왔다.

그러나 이번 ‘몰카 동영상’ 파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손흥민은 정준영에게 심한 배신감과 함께 관계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리스트에 있는 연예인은 류준열, 박서준, 크러쉬, 에릭남, 윤하 뿐이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정준영과 SNS에서 관계를 맺어온 다른 유명인들도 그와의 흔적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10개월간 여성 10명의 성관계 ‘몰카’를 찍고 유포한 혐의로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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