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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향한 美 MC 지미펄론이 보여준 팬심의 정석..한결같은 ‘지민 사랑’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15일 지미 펄론 쇼에는 NBC 방송 새로운 심야 쇼에 전격 발탁된 유튜브 스타인 인도계 캐나다인 ‘릴리 싱’이 출연해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다.

지미 펄론이 ‘릴리 싱’에게 유엔 연설 때에 만난 적이 있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묻자, 이에 ‘릴리 싱’은 ‘당신이 세상에서 고립됐든 어떤 이유든간에 BTS를 모른다면 이제라도 그들을 알아야 한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흥겹게 흥얼거리기도 했다.

이때 대화를 나누던 지미펄론 역시 화면을 보고 손인사하며 ‘Chimmy says hi’라며 순간 재치 넘치는 표현을 썼다. 지민 캐릭터 ‘치미’를 자신의 이름 ‘지미’ 대신 활용해 ‘나 치미가 인사할게’라는 말로 방송 중에 숨길 수 없는 팬심까지 위트있게 드러낸 것이다. 지미 펄론의 변함없는 ‘지민 사랑’의 모습이다.

NBC 유명 심야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을 진행하며 유쾌한 입담과 풍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최고 MC인 ‘지미 펄론’의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사랑은 매우 특별하다. 

작년 9월 ‘지미 펄론 쇼’를 함께 하며 인연을 맺은 지미 펄론은 당시 머리에 지민의 캐릭터 ‘치미’ 밴드를 착용하고 맞이해 지민에 대한 애정과 뜨거운 팬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둘의 찰떡 케미로 방송 분위기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형성돼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어 작년 12월 지미 펄론은 개인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지민과 연락하는 친구 사이라 전하며, 방탄소년단이 미국에 또 오면 함께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다며 다시 출연하길 바라는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지민의 첫 자작 솔로곡이 발표된 작년 12월 31일에는 트위터에 ‘오! 내 남자 지민의 솔로곡 좋아. 맘에 들어. 축하해. 너의 형제가(Oooohhhhhhhh my man JIMIN with a solo jam!! I love it. Congrats!! Your brother)’라는 글을 포스팅하며 지민의 신곡 ‘약속’ 공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멋진 춤과 노래로 에너지가 가득 찬 방탄소년단 콘서트 무대를 극찬해 온 지미 펄론은 지미 펄론쇼에서 함께 춤을 배우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 후 지민을 향한 열혈 팬심과 응원을 한결 같이 보여주고 있으며, 미 방송에서 BTS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적극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전세계팬들은 곧 다가올 미국에서의 컴백 무대을 기대하며 ‘역시 지민과 지미’라며 강력한 슈퍼 파워 스타들의 인연을 뜨겁게 응원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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