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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모두에게 필요한 이상적인 친구이자, 진정한 히어로’ 북미 매체 보도
-지민의 인성에 반하다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14일 북미 매체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성품을 잘 알 수 있는 리스트 기사를 실었다. 이름하여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가장 이상적인 친구인 방탄소년단 지민’을 타이틀로 10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우선 기사에서는 지민을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긍정적인 힘을 불어 넣어주고, 굳건한 신뢰감을 주는 한결 같은 진실된 사람’이라고 전했다.

사례를 정리하면, 지민은 멤버가 힘들 때에 곁에서 다독이며 마음을 다잡을 때까지 함께 한다거나,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데뷔 초부터 자신보다 어린 멤버를 친동생처럼 자상하게 챙겼고, 투어 중 부상을 입어 무대를 하지 못해 심적으로 힘들어 하는 멤버의 상황을 바로 알아차리고 도움을 주는 슈퍼히어로 ‘Anpanman’ 같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지민은 한번 맺은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진실된 우정을 보여 준다며, 2014년 리얼 리티쇼에서 함께 한 ‘토니 존스’를 2016년에 우연히 마주쳤을 때 과거로 돌아간 듯 옛 친구를 반갑게 맞는 모습에서 감동을 주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학창 시절 9년 동안 반장을 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대단한 이력이고, 학창 시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한 단서가 될 만한 후일담이 최근 BTS에 대해 설명하는 공무원 강의 유튜브 영상 댓글에서 확인됐다.

지민의 학창 시절 동창이라는 사람이 쓴 글에는 지민은 매우 성실했으며, 주변 친구를 잘 챙겨 친구 부모님들이 지민의 방명록을 찾아 직접 고맙다는 말을 남길 정도였고, 엄청난 춤 실력에 강한 정신력을 소유해서 글로벌 스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발견한 팬들이 글쓴이에게 재확인하고 매우 감동했다는 전언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세계적인 최고의 글로벌 스타가 된 지금도 지난 시절 은사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인사를 드리고, 모교의 행사와 후배들의 상황도 바쁜 일정 속에서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시 그의 변하지 않은 한결같은 성품을 보여준다.

선한 영향력이란 어떤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라, 일상의 진실한 가치관과 행동들이 쌓여 전해지는 것이다. 현재 지민은 그 누구보다 전세계팬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친구가 되어 있다. 긍정과 희망을 주는 아이콘으로 ‘공카요정, 트윗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팬들을 최우선으로 챙긴다.

그래미에서 분석한 방탄소년단의 특별함 중 하나인 ‘팬들을 가족으로 여긴다.’는 그 정신은 지민에게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가족처럼 팬들을 아끼는 진실된 팬사랑은 음악적 메시지가 되어 세계 곳곳 팬들의 마음을 진실되게 위로하는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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