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임직원들과 함께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한 ‘새봄맞이 고객사랑 가두캠페인’에서 지나가는 어린이에게 화분을 건네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화분과 꽃씨를 전달하며 봄 소식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에 나섰다. ‘새봄맞이 고객사랑 가두캠페인’의 일환으로, 광화문 뿐 아니라 전국 영업본부와 영업점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우진하 노조위원장, 이창호 수석부행장,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 박태선 HRㆍ업무지원부문 부행장 등이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광화문에서 고객들에게 꽃씨와 미니화분 등을 전달했다.

화분으로 봄 소식을 전달한 것과 더불어 윷놀이와 룰렛 돌리기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고객들은 윳놀이, 룰렛 돌리기 등으로 재미를 느끼며 경품을 손에 쥐는 행운도 누렸다. 한켠에는 금융상담 창구도 마련, 금융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나 불편 해소 등도 진행했다.

이 행장은 “생동하는 봄을 맞아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우진하 노조위원장도 시민들에게 화분과 꽃씨를 나눠드리며 “고객에게 힘이 되는 100% 민족자본 NH농협은행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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