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패션위크 2년 연속 파트너
동화약품이 파마 테라피에서 웰빙, 패션으로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해 가고 있다. 국민 의약품 활명수의 컨셉트를 ‘활명’ 스킨케어 뷰티로 연결한 것이다.
‘활명(活命)’ 스킨케어는 18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제약사 동화약품 R&D 역사가 빚어낸 뷰티 브랜드이다.
조선시대 왕실의 궁중비방을 바탕으로 제조된 활명수(活命水)의 성분 중 엄선된 5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져 외부 자극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피부과학의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화장품이다. 2017년 미국에서 첫 런칭해 노드스트롬 백화점, 멕시코 팔라치오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월 세계최고 권위의 패션이벤트 뉴욕패션위크(NYFW FW 2019)를 통해 주목받은데 이어 오는 4월에는 프라발구룽(PRABAL GURUNG)의 쇼룸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다.
동화약품 차세대 리더 윤현경 상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활명’이 고객들에게는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고, 나아가 동서양을 아우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패션위크에서 2년 연속 유명브랜드 프라발 구룽의 백스테이지 스킨케어 공식 파트너(사진)로 참가했다.
4월의 쇼룸은 동화약품 활명 뷰티 브랜드가 네번째로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는 행사이다.
총괄 메이크업 아티스트 남보(NAM VO)는 뉴욕패션위크를 떠올리며, “강렬한 조명과 바쁜 스케줄에 지친 모델들이 ‘활명’ 스킨케어를 통해 생기 있고 빛나는 피부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함영훈기자/ab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