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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섬유소재ㆍ최신 패션 한자리에’…6~8일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국내 최대 섬유박람회 규모…총 525개사 참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부품소재산업정책관.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는 6~8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8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 혁신으로의 새로운 변화’이라는 슬로건아래 국내 최대 섬유 박람회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405개, 해외 120개 총 525개사 참가한 가운데 ▷첨단 섬유소재 ▷생활용 섬유제품 ▷최신 트렌드 의류 등이 선보인다.

또 중국·터키 등 22개국에서 온 해외 유명백화점, 쇼핑몰, 도매상 등 3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1대1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몰(Small) 동대문 ▷글로벌 섬유비전포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개최한다.

산업부와 대구시는 전시회를 통해 우수 국산 섬유소재와 의류제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강경성 산업부 부품소재산업정책관은 “현재 섬유패션산업이 처한 대내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기술력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질적 고도화를 이뤄야 한다”며 “민관이 합심해 수요자 맞춤형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섬유패션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 및 확산, 섬유패션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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