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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갈의 마을 성황리 공개중...의사 등 전문직 청약접수 줄이어

 

이제 지역에서도 타운하우스가 아파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건강을 중시하는 고소득 전문직들에게 사랑받는 주택유형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는 수요과 공급이 모두 많아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구권에는 경산 ‘샤갈의 마을’이 대표적이다.
 
샤갈의 마을은 경산시 평산동 산41-1번지 일대 인터불고CC 입구에 ‘씨엘’ ‘상떼’ ‘벨르’ 3개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84㎡~176㎡ 복층형 위주(일부 다락층이 딸린 단층형), 전세대 남향위주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세대별 규모에 따라 5억대~12억대로 책정되어 있다. 공신력 높은 하나자산신탁이 ‘씨엘’ ‘벨르’ 단지 시행 및 ‘쌍떼’ 단지 자금관리를 맡았고, 태왕이앤씨와 대영에코건설이 공동 시공한다.

지난 2월 21일 성황리에 갤러리를 오픈하고 25일~26일 청약접수 진행 중이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거주지역, 주택소유여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3월 4일~5일 계약 체결한다.

이 단지는 주택수요층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 부동산업계 등에도 관심이 대상이 되어왔다. 지역에서  보기드문 타운하우스인데다 ‘복층’에 ‘테라스’를 겸비한 차별화된 설계로 입소문에 오르내린 샤갈의 마을은 오픈과 함께 일약 차세대 주거문화의 모델로 떠올랐다.
 
샤갈의 마을 갤러리에서 반응을 지켜보던 부동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에 “대구권에서도 타운하우스가 새로운 대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원하는 도심 고급아파트 거주자들에게 맞춰 앞으로 타운하우스를 많이 취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구들 사이에 샤갈의 마을이 화제라는 수성구 개업의는 “골프장이 내집정원처럼 펼쳐진 넓은 테라스를 보니 가슴이 탁 트인다”며 좋아했다. 염두에 둔 2~3층 세대를 직접 확인하러 왔다는 한 고객은 “복층이니까 생활 따로 휴식 따로, 거실 층고도 6m나 되니까 실내 분위기가 다르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유럽 부호의 정원인 듯 고급스러운 정원도 환영받았다. 핑크뮬리 군락, 미국 풍나무길, 보타닉 티하우스, 호젓한 둘레길 등 이국적인 풍광이 한 폭의 그림 같다는 평이다. 

입지는 사동지구 등 도심형 타운하우스 최적지로 각광받는 삼성현로 대로변이다. 수성IC 약 20분 정도의 거리로 도심권은 물론 시외로의 연결성이 뛰어나다. 경산시내, 영남대학교, 시지지구, 대구스타디움, 홈플러스, CGV,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중산지구 등 주요 거점과 빠르게 연결된다. 

대영에코건설 이호경 대표는 “성황을 이뤄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보신대로 최고의 집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샤갈의 마을 갤러리는 경산시 옥산동 674번지, 시지노인전문병원 맞은편에 성황리 공개중이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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