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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은, LPGA 혼다 타일랜드 단독 선두로 ‘반환점’
신지은이 22일 열린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은 1라운드서 샷을 한 뒤 타구 방향을 보고 있는 신지은.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신지은이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단독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신지은은 2016년 5월 우승 이후 2년9개월만에 투어 통산 2승 도전의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

신지은은 22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던 지은희(33)는 2R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이민지(호주), 리젯 살라스(미국)와 함께 선두 신지은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양희영(30)은 9언더파 135타로 에이미 올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신지은과는 불과 2타차.

한편, 박성현(26)은 3언더파 141타, 공동 26위, 세계 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4언더파 140타, 공동 19위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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