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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독도연구소, 일본 독도 편입 부당성 알리는 춘계학술발표회 개최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 독도연구소는 21일 1905년 일본의 독도 편입 부당성을 널리 알리고 독도 주권 의식 확산을 위한 춘계학술발표회를 연다.

이날 오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리는 발표회는 ‘일본의 불법 독도 편입과 울릉도·독도 인식’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영남대 박지영 교수가 ‘독도 편입 관련 일본 사료의 역사적 재해석’, 이태우 교수가 ‘독도 편입 전후 시기 일본 사료와 울릉도·독도의 지리적 인식’, 송휘영 교수가 ‘죽도급울릉도에 나타난 울릉도·독도 인식’ 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 서원대 심정보 교수가 ‘러일전쟁과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이후 지리 교과서에 반영된 독도 인식’, 영남대 김정곤 교수가 ‘1905년 일본의 독도 편입 불법성에 대한 검토’를 각각 발표한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강탈 정당화 논리의 허구성을 밝히고 한일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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