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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제원 “김준교, 정치 시작도 안한 사람…이름 거명하기도 싫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2·27 전당대회 과정에서 ‘막말’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를 비난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YTN ‘뉴스인사이드’에 출연해 김준교 후보에 대해 “그 후보의 이름을 거명하기도 싫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김준교 후보에 대해) 엄중 경고도 해야되고 당에서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0.1%도 득표하지 못할 후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를 시작도 하지 않은 이런 사람의 발언이 너무 과대보도되고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정말 잘못된 발언이고 망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교 후보는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은 지금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 “문재인을 민족 반역자로 처단하자” “짐승만도 못한 주사파 정권” “종북 문재인을 탄핵하자”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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